[MLB.com] 트렌튼 월러스 (Trenton Wallace)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야구팀의 코치로 일을 했던 그렉 월러스의 아들로 아이오와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풀타임 투수/백업 외야수) 하지만 2021년에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컨퍼런스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일반적으로 89~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최고 93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디셉션을 갖는 투구폼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함께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움직임이 부족하지만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구속과 컨트롤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5선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가 되지 못한다면 미래에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좌완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