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헌터 팍스 (Hunter Parks)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던 선수로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한 이후에 투수로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지만 주니어 칼리지에 남는 선택을 한 헌터 팍스는 COVID-19로 인해서 한달간 결장하기도 하였지만 돌아와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팀을 주니어 칼리지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시켰다고 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는 프로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유연한 팔스윙을 통해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아직 파워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마른 몸에 근력을 키울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인 성장 포텐셜이 큰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