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매튜 넬슨 (Matheu Nelso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플로리다주에서 많은 유망주를 배출하는 칼보리 크리스티안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대학에서 3년간 선발포수로 뛰었으며 2021년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유망주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직구: 45 파워: 55, 주루: 30, 어깨: 60, 수비: 45, 선수가치: 50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볼넷을 골라낼수 있는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 궤적을 갖고 있지만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진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대학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받아들일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13%의 볼넷 비율과 24%의 삼진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상대팀의 도루를 잘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꾸준하지 못한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기복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스카우터가 어떤 경기를 관전했는지에 따라서 선수에 대한 평가가 크게 다르다고 합니다. 5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