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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해멀스 (Cole Hamels) 관련 소식

MLB/MLB News

by Dodgers 2021. 6. 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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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해서 2020년에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단 한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좌완 선발투수 콜 해멀스의 고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18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1경기 3.1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 아웃이 되었던 콜 해멀스는 2021년에는 아직 소속팀이 없는 상태로 개인 훈련을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런 그렇다고 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콜 해멀스급의 선수는 개별적인 쇼케이스만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어서...메이저리그 전체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콜 해멀스가 2020년에 정상적으로 시즌을 치루지 못한 이유가 어깨쪽과 삼두근쪽의 문제로 알고 있는데..이쪽 부분의 통증의 경우 아무래도 언제 회복이 될지 예상하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합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현재 콜 해멀스는 마운드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2달정도 마운드에서 몸을 만들면 경기 출전이 가능한데...그것을 고려하면 콜 해멀스가 7~8월달에는 실제 경기에서 공을 던질 준비가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건강하다면 한팀의 4~5선발투수로 활약을 할수 있는 기량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선발투수를 구하는 팀들의 관심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콜 해멀스가 샌드에고쪽에서 성장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서부지구팀에서 뛰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고...만약 토니 곤솔린이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저스도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중에 하나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콜 해멀스는 추후에 4년은 더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었는데...2020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무리한 욕심이었던 모양입니다. 1983년생으로 2021년 시즌이 만 37세 시즌인 콜 해멀스는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42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63승 122패, 3.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2698.0이닝을 던지면서 2560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었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의 기대처럼 콜 해멀스가 선발투수로 4년정도 더 활약을 했다면 커리어 200승을 달성하고 무난하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수 있었을것 같은데..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단 1경기 출전하면서 명예전당행에 먹구름이 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콜 해멀스보다 나이가 많은 투수는 리치 힐, 애덤 웨인라이트, JA 햅, 잭 그레인키 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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