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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으로 결장하고 있는 랑헬 라벨로 (Rangel Ravelo)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6. 1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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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달에 LA 다저스의 AAA팀의 내야수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리그 5월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던 랑헬 라벨로가 최근에 LA 다저스의 AAA팀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고 있어서 의문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팀의 액티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 조직의 선수가 맞는것으로 보이는데...현지시간으로 6월 7일경기 출전을 한 이후에 6월 12일경기까지 출전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 문제로 인해서 팀을 잠시 떠났거나 COVID-19로 인해서 경기 출장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IL로 표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5일 연속으로 출전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LA 다저스와의 인연이 거의 정리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쿠바 출신으로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21년 시즌을 시작한 랑헬 라벨로는 26경기에 출전해서 0.407/0.504/0.758, 8홈런, 27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비율이 높지만 하드-힛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장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는 최근에 랑헬 라벨로가 아닌 루크 레일리, 앤디 번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루크 레일리의 경우 40인 로스터에 이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해할수 있었겠지만...본인과 동일하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앤디 번즈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랑헬 라벨로를 승격시키지 않은 것을 보면...아마도 6월 13일 현재는 LA 다저스 조직과의 관계를 정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992년생이며 2010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랑헬 라벨로는 메이저리그에서 74타석을 소화한 마이너리그 베테랑이기 때문에 옵트아웃 조항을 갖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옵트아웃 조항을 실행한 이후에 LA 다저스 구단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48-72시간이 구단에게 주어지는데..주말이 포함이 되면 1-2일 연장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AAA팀 성적이 워낙 좋기 때문에..타구단에서 메이저리그 승격 보장을 미끼로 랑헬 라벨로의 옵트아웃 조항 실행을 결정하게 했을수도 있습니다.

 

- 또는 LA 다저스가 랑헬 라벨로를 포함한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트래이드 협상에 포함이 된 선수는 경기 출장을 시키지 않는 것일 일반적이 때문에 최근에 랑헬 라벨로가 경기 출장을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루키리그 수준의 선수를 얻고 트래이드해도 이득이될 수 있습니다.

 

- 또는 2019-2020년 오프시즌에 LG 트윈스와 링크가 되어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위한 협상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이 원인이라면 현재 다저스와는 관계를 정리했을 겁니다. (AAAA형 선수들의 경우 오프시즌 계약서에 이적료를 요구하지 않는다면 조항을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선수가 해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에 언제든지 기존 계약을 옵트아웃할수 있다는 조항) LA 다저스 팬입장에서는 옵트아웃 조항이 없어서..이적료를 받고 권리를 넘긴다면 최선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이유는 알수 없지만 지난 4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LA 다저스 조직과는 어느정도 멀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백신 후유증이나..조금은 가벼운 햄스트링, 사근 부상등으로 Day-to-Day 상태로 몸이 좋아지길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수비 포지션이 1루수가 아니고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였다면 이미 LA 다저스 조직에서 기회를 얻었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인데....멀지 않은 시점에 다시 1루수로 출전해서 다저스의 AAA팀 득점력을 책임져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본인을 위해서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적을 해도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5월말~6월초 다저스 AAA팀이 상승세를 타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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