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주말 라인업 (2021년 06월 12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3. 02:34

본문

반응형

6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전에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가 이번 주말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리즈에서의 라인업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였는데..아무래도 애틀란타와 피츠버그 원정 시리즈를 거치면서 선수들이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의 휴식에 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14명의 투수와 12명의 야수로 로스터가 구성이 되어 있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야수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이런 계획은 6월 11일 경기에 맥스 먼시와 코디 벨린저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게 되면서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 일단 투수진에서는 피츠버그 시리즈에서 많은 공을 던진 켄리 잰슨과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6월 11일 경기에서는 등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미 넬슨이 중요한 순간에등판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클레이튼 커쇼가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에 지미 넬슨이 1.0이닝을 막았습니다. 6월 11일 경기에 켄리 잰슨과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6월 12~13일 경기에는 두명의 불펜투수를 정상적으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간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는 현재는 몸이 100% 회복이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부상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토요일 경기에 잭 맥킨스트리를 우익수로 출전시킬 예정이며 일요일 경기에서는 저스틴 터너를 대신해서 3루수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일요일에 저스틴 터너를 대신해서 3루수로 출전하는 것은 지켜지겠지만..토요일에 우익수로 출전하는 것은 맥스 먼시의 부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 토요일에 코디 벨린저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부상으로 강제 휴식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키 베츠 (Mookie Betts)를 토요일 경기에서는 우익수가 아닌 중견수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코디 벨린저의 경우 햄스트링 통증의 정도에 상관없이 6월 12일 경기는 출전이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무키 베츠가 중견수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무키 베츠는 중견수로 113.0이닝을 수비하면서 +1의 DR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토요일에 코디 벨린저 뿐만 아니라 개빈 럭스 (Gavin Lux)도 휴식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투수가 좌완투수인 콜비 알라드이기 때문에 팀의 좌타자들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맥스 먼시/코디 벨린저중에 한명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팜에서 선수를 합류시키지 않는 이상 개빈 럭스가 휴식일을 보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어제 훌리오 유리아스가 등판한 경기의 선발 포수로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가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한 경기에 윌 스미스가 포수로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6월 12일 트레버 바우어가 선발등판한 경기에서도 윌 스미스가 선발포수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스틴 반스는 현지시간으로 6월 13일 경기에 선발포수로 출전해서 워커 뷸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