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골절 부상으로 인해서 5월 16일 이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유격수 코리 시거의 몸상태가 빠르게 회복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코리 시거의 손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한손으로 스윙 연습을 진행을 하였는데..곧 두손으로 배트를 잡고 타격 훈련을 시작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정밀진단을 통해서 골절된 오른손의 회복 정도를 체크하고 있다고 하는데...아마도 골절이 된 부분이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 테니스 공을 양손으로 타격하는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멀지 않은 시점에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손에 문제가 없다면 투수가 던지는 공을 상대로 라이브 타격 훈련을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동안에 팀의 모든 기본 훈련을 소화를 하였으며 유격수로는 글러브를 낀 왼손으로 계속해서 포구하는 훈련을 하였고, 타자로는 한손으로 스윙 동작을 반복하는 훈련을 계속하였기 때문에 손에 통증이 없다면 빠르게 경기 출장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부상 부위가 다시 나빠지지 않으면 아마도 2주이내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말은 코리 시거가 3주이내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말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현재 LA 다저스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2주 정도후인 6월 25일 전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월 15일 전후부터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코리 시거이기 때문에 부상을 당한지 6주후인 6월 25일 전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무리한 시도는 아닙니다. 손골절 부상을 당한 선수가 복귀하는데 4~6주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팀의 2번타자로 0.265/0.361/0.422, 4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코리 시거가 건강하게 다시 라인업에 복귀를 하게 된다면 공수에서 LA 다저스의 팀 전력이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코리 시거의 복귀는 개빈 럭스의 2루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이 그것은 크리스 테일러와 잭 맥킨스트리가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다시 맡게 된다는 말이기 때문에 팀의 수비력과 벤치 활용이 크게 개선이 될 수 있는 소식입니다. 코리 시거 입장에서도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연간 3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이끌어내고 싶다면 남은 3달간 미친듯한 타격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은 2021-2022년 오프시즌 FA 최대어로 코리 시거를 선정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결혼을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2022년에는 주니어가 태어날 가능성도 있는데..분유값 벌려면 부지런하게 개인 성적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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