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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타 경기를 한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6. 1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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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팀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A팀을 맹폭을 하였는데 무려 22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15득점을 하였습니다. 1번타자로 출전한 샘 윌리엄스 (Sam McWilliams), 3번타자로 출전한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 7번타자로 출전한 에디스 레오나르드 (Eddys Leonard)가 각각 3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많은 득점을 만들어냇지만 역시나 오늘 경기의 영웅은 팀의 2번타자로 출전해서 6개의 안타와 4개의 타점을 만들어낸 요빗 비바스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 타석에서 많은 출루를 하면서 LA 다저스의 A팀에 2번 또는 3번으로 출전을 시키고 있었는데..그 절정의 타격감각을 오늘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요빗 비바스의 야구 커리어 동안에 6안타를 기록한 적은 없었을것 같습니다.

 

다른 5개의 단타는 타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4회에 만들어 낸 만루 홈런으로 인해서 요빗 비바스는 4타점을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시즌 5번째 홈런으로 이 홈런으로 인해서 8:1 경기가 12:1 경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좌타석에서 잡아당긴 홈런으로 에디스 레오나르도, 에드윈 마테오, 샘 맥윌리엄스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홈런이었습니다. (홈런의 비거리가 길지는 않았지만 빠른 타구 속도를 보여주는 홈런이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A팀인 Rancho Cucamonga Quakes 역사상 6타수 6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1997년에 한번 있었다고 하는데...이번이 요빗 비바스가 오늘 2번째 달성을 하였다고 합니다. (1997년에 마이크 다라는 선수가 달성을 하였는데..당시에는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6안타 경기를 하면서 요빗 비바스는 2021년에 26경기에 출전해서 0.289/0.373/0.505, 5홈런, 26타점, 5도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몸이 작은 편이지만 인상적인 컨텍과 야구 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로부터 3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던 선수인데...2019년게 R+팀에서 기록한 0.327/0.410/0.472의 성적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2021년에 A팀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1년 3월 9일생으로 현재 만 20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신체적으로 조금 더 성장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현재의 컨텍을 유지하면서 파워를 조금 더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에 요빗 비바스는 A+팀의 2루수와 3루수로 주로 뛰고 있으며 오늘 경기에서는 경기 후반에 유격수로 뛰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컨텍능력에 비해서 운동능력이나 수비능력은 평균적인 선수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7년 계약당시에 체중이 150파운드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현재 5피트 10인치, 171파운드로 표기가 된 것을 보면 체중이 조금 증가하기는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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