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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피트, 461피트짜리 홈런을 만들어낸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6.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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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부상으로 인해서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을 5월 28일 시작한 LA 다저스의 포수 유망주인 디에고 카르타야가 최근에 A팀에서 엄청난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LA 에인절스의 A팀과의 경기에 선발 포수 겸 4번타자로 출전을 한 디에고 카르타야는 6회에 솔로 홈런, 8회에 솔로 홈런을 한개씩 만들어내면서 LA 다저스의 A팀에게 승리를 선물하였습니다. 초반에 3점을 허용하면서 경기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디에고 카르타야의 맹활약 덕분에 3:6으로 역전승을 할수 있었습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에게 좋은 타격까지 요구하는 것은 분명한 욕심인데..디에고 카르타야는 2021년에 팀의 포수 겸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면서 LA 다저스가 본인에게 지불한 250만달러 값을 잘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A팀에서 8경기에 출전을 한 디에고 카르타야는 31타수 13안타, 0.419/0.486/1.000, 5홈런, 11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3개의 안타중에서 5개가 홈런일 정도로 엄청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디에고 카르타야인데...오늘 기록한 홈런의 비거리가 엄청났습니다. 6회회에 기록한 중견수쪽 홈런은 무려 461피트의 홈런이었으며 8회에 기록한 오늘 경기 두번째 홈런은 440피트의 비거리를 보여준 홈런이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400피트짜리 홈런만 기록해도 큰 홈런을 기록했다고 말을 하는데...오늘 디에고 카트타야가 기록한 홈런들의 비거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자주 나오지 않는 비거리의 홈런들이었습니다.

 

2020년에 LA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공수에서 성숙할 기회를 얻었다고 하는데...A팀에 합류해서 타석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파워수치도 크게 개선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신체조건이 6피트 3인치, 219파운드로 좋아지는 했습니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지만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데..실제로 중견수쪽으로도 큰 타구들을 자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보면...구단의 지도에 충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최근에 유망주들에게 중견수쪽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월말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6월초에 업데이트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Top 100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린 디에고 카르타야인데..현재 페이스를 유지할수 있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Top 50위권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윌 스미스의 연봉이 많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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