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샘 델러플레인 (Sam Delaplan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기대치가 높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A팀에서 9이닝당 1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팀의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어서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두가지 인상적인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94~96마일의 직구는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애틀 팜에서 가장 지저분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에서의 삼진비율이 49.3%였다고 합니다. 빠르고 짧게 떨어지는 구종으로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최고 87마일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기 때문인지 기복이 있는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는데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종종 커맨드 이슈가 있지만 A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