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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통증이 발생한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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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오늘 5회초에 8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지만 팀의 1루수인 맥스 먼시가 경기중에 교체가 되면서 LA 다저스의 팬들을 큰 걱정거리를 선물했습니다. 문제는 4회에 발생을 하였는데...선두타자인 무키 베츠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다음에 타석에 들어선 맥스 먼시는 이안 앤더슨이 던진 4구에 방망이가 나갔고..그 타구는 2루수 정면 타구가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더블 플레이 타구였지만 맥스 먼시는 1루까지 최선의 스피드도 달렸습니다. 아쉽게 병살타가 되는 것을 피할수는 없었고...전력 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발목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더블 플레이를 당한 이후에 덕아웃으로 들어올때부터 발목이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4회말 수비에서 맥스 먼시를 맷 베이티 (Matt Beaty)로 교체를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맷 베이티는 좌투수에게 약한 선수이기 때문에 5회초에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와 교체가 되었고 앨버트 푸홀스가 1루수로 경기를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라면 맥스 먼시의 현재 발목 상태는 Day-to-Day 상태라고 합니다. 1루까지 전력질주를 한 것을 보면 심각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마도...2~3경기 결장은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 출장을 계속했으면 상태가 더 나빠질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교체를 하였고 현지시간으로 6월 5일 몸상태를 보고 판단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55경기에 출전해서 0.265/0.424/0.530, 13홈런, 30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맥스 먼시는 최근 22경기 연속으로 출루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출루를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그 기록은 새롭게 출발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2경기에서 맥스 먼시는 0.338/0.454/0.688, 8홈런, 16타점, 21득점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그런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하겠지만...맥스 먼시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앨버트 푸홀스가 자주 1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맷 베이티와 요시 쓰쓰고가 백업 1루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 경기 애틀란타의 선발투수가 찰리 모튼인데..앨버트 푸홀스가 찰리 모튼에게 9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경기는 앨버트 푸홀스가 1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맥스 먼시는 발목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도 내일 경기는 휴식을 갖게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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