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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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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5선발투수로 공을 던져줘야 하는 토니 곤솔린의 복귀 시점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였는데...현지시간으로 6월 3일 AAA팀 경기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6월 9일 LA 다저스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6월 3일 경기에서 토니 곤솔린이 70개가 넘는 공을 건강하게 던질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토니 곤솔린이 지난 등판에서 55개의 공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무난하게 70개의 공을 던져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70개의 공을 6월 3일 경기에서 던져준다면...아마도 다음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75~80개의 공을 던질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현지시간으로 6월 3일과 6월 7일에 휴식일을 갖을 예정이기 때문에 6월 9일에 등판시키지 않고 처음으로 5선발투수가 필요한 6월 12일 경기에 토니 곤솔린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LA 다저스가 6월 8~9일 경기에 토니 곤솔린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어느까지나..토니 곤솔린이 6월 3일 AAA팀 경기에서 건강하게 70개가 넘는 공을 던지고 이후에 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들입니다.

 

더스틴 메이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에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들이 꾸준하게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불펜투수들도 성공적인 불펜데이 경기를 소화해 주었지만...최근에 선발투수들이 홈런과 볼넷을 많이 허용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6월달에는 관리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6월 8~9일 경기에 토니 곤솔린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켜서 시즌 초반처럼 선발투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 2021년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찾아보니..토니 곤솔린의 복귀 시점인 6월 8~10일에 LA 다저스는 피츠버그 원정 시리즈를 치룰 예정입니다. 원정 경기이기는 하지만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약한 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피츠버그전에서 선발 등판을 소화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부담은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2020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2년까지 더스틴 메이가 선발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토니 곤솔린 입장에서는 최고의 기회를 얻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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