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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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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경기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로스 뎃와일러의 공이 오른손을 맞으면서 골절부상을 당한 LA 다저스의 유격수 코리 시거가 이번 애틀란타 원정 시리즈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송구 훈련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주루 훈련과 포구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팀과 함께 이동을 하면서 팀 훈련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팀과 함께하지 않고 애리조나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할수도 있지만....어차피 송구와 타격 훈련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면..메이저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소한 4주의 공백이 예상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을 고려하면..이제 절반쯤 회복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는데.....송구 훈련과 타격 훈련을 소화할수 있어야 복귀 타이밍을 예상할수 있기 때문에..현재는...언제 복귀를 할수 있을지 알수 없습니다. (아마도 수비 훈련과 타격 훈련이 가능한 손상태가 되면 7~10일 후에 복귀를 할수 있을 겁니다.) 과거에 손 골절 부상을 당한 경우에 약 3주만에 복귀하는 선수도 있었는데...LA 다저스가 최소한 4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고려하면...코리 시거가 수술을 피했지만 골절 상태가 가볍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현실적으로 6주후 복귀를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월 16일에 부상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6월말~7월초 복귀가 LA 다저스가 기대할수 최선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선발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개빈 럭스가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공수에서 아직은 코리 시거와 비교할수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코리 시거의 복귀는 LA 다저스의 팀 타선에 큰 힘이 되어줄수 있을 겁니다. 코리 시거가 부동의 2번타자로 출전을 해줘야..맥스 먼시가 4번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코리 시거 입장에서도 빠른 복귀를 원할 것으로 보이지만..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선수가 적은 경기를 뛰더라도 완벽한 몸으로 경기를 소화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주는 것이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더군요. (일단 코리 시거의 부상인 손에 맞는 공은 코리 시거의 행위로 인해서 발생한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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