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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브랭켄혼 (Travis Blankenhorn)을 영입한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6.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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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네소타 트윈스의 내야수였던 트레비스 브랭켄혼이 2021년 5월달에 참 다양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명할당이 된지 하루만에 뉴욕 메츠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5월 8일까지는 본인을 지명했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트레비스 브랭켄혼은 5월 14일에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으며 5월 21일에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24일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부름을 받았고..6월 1일에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만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지명할당이 되면 바로 타구단의 클레임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선수로 가치가 남아있다는 말이기 때문에...선수입장에서는 나쁜 것은 없겠지만..팀에 적응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빨리 어느 한팀에 적응할 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할 것 같습니다. (일단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마이너리거와 그렇지 않은 마이너리거에게 주어지는 연봉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선수입장에서는 무조건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을 선호할 겁니다.)

 

미네소타 AAA팀: 11타수 2안타
LA 다저스 AAA팀: 3타수 무안타
시애틀 AAA팀: 20타수 5안타

 

워닉 지명할당과 클레임을 통해서 5월달에 여러 구단을 유람했기 때문에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트레비스 브랭켄혼은 겨우 10경기에 출전해서 34타수 7안타를 기록한 것이 전부입니다. 따라서 6월달에는 뉴욕 메츠의 AAA팀 소속으로 경기 출전을 자주 하고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2개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킬 충분한 가치가 있는 선수이기는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며 한방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것이 트레비스 브랭켄혼의 장점인데..뉴욕 메츠가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부족한 것이 이번에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한 이유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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