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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핸스 클라우스 (Hans Crous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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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2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4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핸스 클라우스는 프로에서 3년간 162.1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팔꿈치 뼛조각이 발견이 된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10월달에 제거 수술을 받은 핸스 클라우스는 2020년에는 개인적인 이유로 확장 캠프에서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우려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55,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불펜에서 워크아웃을 할때는 건강할때의 스터프를 다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라이딩 특성을 갖는 직구는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그리고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되는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팔꿈치통증이 있을때는 각도와 활용도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 대신에 체인지업을 더 많이 던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하는데 좋은 움직임의체인지업은 미래에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번째 구종으로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투구 동작을 개선해야 하는 선수지만 2019년에 9이닝당 2.0개의 볼넷을 허용한 투수라고 합니다. 조니 쿠에토와 같은 리듬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로 일단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겠지만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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