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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홈런 순위 (2021년 05월 30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5. 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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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도 배럴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이 전체 득점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LA 다저스의 선수 육성팀이 타자들에게 배럴 타구를 많이 만들어낼수 있는 스윙 매커니즘을 교육하기 때문에..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이 다저스가 타자 유망주들을 찍어 낸다는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2021년 5월 29일 현재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라이언 노다 (Ryan Noda), AA 1루수/좌익수, 7개의 홈런, 0.513의 장타율
로스 스트리플링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로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스윙 매커니즘에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타율과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컨텍을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996년생이며 6피트 3인치, 21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AA 2루수, 6개의 홈런, 0.545의 장타율
세련된 컨텍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생각보다는 삼진이 많습니다. 23경기에서 30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97년생이며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맥스 먼시의 마이너 버전이 맞는것 같습니다.)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 A+ 유격수, 6개의 홈런, 0.557의 장타율
2019년 후반기부터 방망이가 좋아진 선수로 2021년 초반에 좋은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삼진이 많지만 벌써 커리어 하이인 6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999년생으로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밀어쳐서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파워수치가 좋아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랑헬 라벨로 (Rangel Ravelo), AAA 1루수/좌익수, 5개의 홈런, 0.761의 장타율
최근 AAA팀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삼진이 많은 선수는 아니었는데..2021년에는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피트 1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992년생으로 공을 띄우는 능력을 개선한다면 더 좋은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 AA 유격수, 5개의 홈런, 0.407의 장타율
한시즌 최다 홈런이 7개인 선수인데 2021년에 21경기만에 5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율이 0.185로 너무 낮습니다. 과거처럼 0.260 정도의 타율을 회복해야 시즌중에 AAA팀의 부름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실제 체격은 더 커보입니다.

 

카를로스 린컨 (Carlos Rincon), AA 외야수, 5개의 홈런, 0.521의 장타율
예년에 비해서는 타율이 좋아진 선수로 볼넷과 삼진 비율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체중은 감량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장타력은 여전합니다. 나이등을 고려하면 후반기에는 AAA팀으로 승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생이며 6피트 3인치, 190파운드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230파운드 정도가 실제 체중 같습니다.)

 

앤디 파헤스 (Andy Pages), A+ 외야수, 4개의 홈런, 0.422의 장타율
아직 컨텍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6피트 1인치, 21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2000년생으로 LA 다저스가 선호하는 전형적인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 A팀 2루수/3루수, 4개의 홈런, 0.474의 장타율
2001년생으로 5피트 10인치, 171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지만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잭 렉스 (Zach Reks), AAA 외야수, 3개의 홈런, 0.483의 장타율
1993년생으로 아직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40인 로스터에 합류해 있는 선수입니다.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의 장타율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가 메이저리그 승격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자라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 같습니다.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A+ 3루수/1루수, 3개의 홈런, 0.462의 장타율
1999년생으로 A+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서서히 잡아당기는 타격을 통해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고려하면 파워수치는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 A팀 1루수/3루수, 3개의 홈런, 0.476의 장타율
1998년생으로 6피트 2인치, 22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까지 보여주고 있는 장타가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다저스가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한 이유가 어느정도 보이는군요. 삼진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 A팀 유격수, 3개의 홈런, 0.388의 장타율
2002년생으로 A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평균보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경기중에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삼진이 너무 많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좋아지겠죠.

 

알드리치 데 용크 (Aldrich De Jongh), A팀 외야수, 3개의 홈런, 0.742의 장타율
1998년생으로 5피트 9인치, 1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2021년 초반에는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라카오 출신이지만 미국에서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한 이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A팀 포수, 2개의 홈런, 0.882의 장타율
3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만 정리를 하였는데..디에고 카르타야는 4경기만에 2개의 홈런을 기록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6피트 3인치, 21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로 밀어쳐서도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2001년생 우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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