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4월 22일에 사근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유틸리티 선수인 잭 맥킨스트리를 5주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포지션으로 매일 경기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잭 맥킨스트리는 너무 휴식없이 경기 출전을 하였기 때문인지..4월 21일 경기전에 타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을 하였고 다음날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일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전까지 0.296/0.328/0.556, 3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던 선수로 잭 맥킨스트리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LA 다저스는 한동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통증은 빠르게 사라졌지만 사근 통증은 자주 재발이 되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매우 조심스럽게 잭 맥킨스트리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달만인 5월 21일에 AAA팀에서 재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AAA팀 경기에서 16타수 5안타, 3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무키 베츠가 타격 부진으로 인해서 휴식을 보내게 되었기 때문에 잭 맥킨스트리가 우익수로 복귀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타석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7회에 투수인 알렉스 베시아와 교체가 되었습니다.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좋았겠지만...맘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2021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2루수로 34.1이닝, 우익수로 79.0이닝, 좌익수로 13.2이닝, 3루수로 3.0이닝을 소화한 선수로 아마도 AJ 폴락이 돌아오기전까지는 좌익수로 자주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셸던 노이지가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기 때문에 종종 저스틴 터너의 백업 3루수로 기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3루수로 출전한 경기가 많지 않지만..마이너리그에서는 3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이건 뭐....맷 베이티도 비슷한 상황이라..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볼넷이 많지는 않지만 2021년에 우투수/좌투수 모두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벤치 선수로 가치가 높은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내일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부상 복귀 신고를 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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