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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초반 부진을 극복한 7명의 타자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3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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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시즌은 모두 162경기 시즌이기 때문에 부진을 극복할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물론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극심한 부진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는 평균타율, 평균자책점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것이겠죠.) 메이저리그 닷컴에 4월달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7명의 타자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호세 어브레유 (José Abreu),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0년 아메리칸리그 MVP로 시즌 첫 27경기에서는 0.202/0.302/0.37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18경기에서는 0.338/0.408/0.66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목 문제를 겪기도 했지만 방망이는 식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앤드류 베닌텐디 (Andrew Benintendi), 캔자스시티
2020년에 겨우 1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0.103의 타율만을 기록한 앤드류 배닌텐디는 오프시즌에 캔자스시티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첫 16경기에서 0.180/0.254/0.230의 성적을 기록한 앤드류 베닌텐디는 적응의 시간을 보낸 이후에 과거 전성기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29경기에서 앤드류 베닌텐디는 0.346/0.400/0.48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개빈 럭스 (Gavin Lux), LA 다저스
2018~2019년에 마이너리그를 폭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개빈 럭스는 2019~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초반 18경기에서는 0.169/0.203/0.237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개빈 럭스는 손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다녀온 이후에 22경기에서 0.321/0.384/0.48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개빈 럭스가 좋은 타격을 하면서 다저스가 상승세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 피더슨 (Joc Pederson), 시카고 컵스
2020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작 피더슨은 컵스로 이적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16경기에서 0.137/0.262/0.23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 손목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디름을 올린 작 피더슨은 5월 4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이후에는 0.338/0.380/0.53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컵스 타선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라일리 (Austin Riley), 애틀란타
18경기만에 장타를 만들어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이후에는 많은 장타를 만들어내면서 유망주시절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첫 15경기에서 0.182/0.275/0.182의 성적을 기록한 오스틴 라일리는 최근 34경기에서 0.362/0.457/0.69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 이후에 오스틴 라일리보다 높은 wRC+를 기록한 선수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뿐이라고 합니다.

 

카일 스와버 (Kyle Schwarber), 워싱턴
컵스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한 선수로 시즌 초반에는 COVID-19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카일 스와버는 첫 19경기에서 0.181/0.253/0.319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최근 18경기에서는 0.267/0.375/0.56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일 스와버와 조쉬 벨이 모두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 토론토
유격수에서 2루수로 변신을 한 선수로 시즌 초반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컨텍이라는 부분에서는 부진했습니다. (첫 17경기에서 0.174/0.247/0.34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4월 21일 이후에는 32경기에서 0.349/0.413/0.65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토론토의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MVP 경쟁을 하였던 2019년을 연상시키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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