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LA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지만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베테랑 투수들인 알렉스 우드와 제이크 맥기에게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주어졌습니다. 지난 마이애미 마린스가 LA로 원정 경기를 왔을때는 딜런 플로로에게 우승 반지가 전달이 되었는데...이번에는 LA 원정을 온 알렉스 우드와 제이크 맥기에게 반지가 전달이 되었습니다. 아마도...여름에 시카고 컵스가 LA로 원정을 오면 작 피더슨 ()에게 우승 반지가 전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휴스턴이 LA 원정을 오면 페드로 바에즈 ()에게 우승 반지가 전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페드로 바에즈는 COVID-19와 어깨문제로 2021년에 단 한경기도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2021년에 LA 원정경기가 없는 보스턴의 엔리케 에른난데스에게는 이미 반지가 전달이 되었습니다.
2020년 포스트 시즌에서 LA 다저스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4경기에 등판한 알렉스 우드는 6.2이닝을 던지면서 1.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LA 다저스의 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특히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2.0이닝을 잘 막아낸 것이 다저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알렉스 우드는 등 수술을 극복하고 2021년에 8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승 2패, 2.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2년에는 휠씬 좋은 계약조건을 얻어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는 연봉 300만달러, 인센티브 3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2020년 서머 캠프가 시작하기 직전에 콜로라도에서 방출이 된 제이크 맥기는 2020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택을 하였고 과거의 좋은 구위를 회복하면서 LA 다저스의 7~8회에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을 하였습니다. 좌완투수로 95마일의 직구를 높은 비율로 던진 제이크 맥기는 2021년 포스트시즌에서 4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2.2이닝을 던지면서 3.38의 평균자책점과 1.8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월 중순부터 조금 페이스가 하락하였기 때문인지 포스트시즌에서는 빅터 곤잘레스에게 밀려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1년짜리 계약을 맺은 제이크 맥기는 시즌 초반에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조금 페이스가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타일러 로저스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진에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23경기에 출전해서 21.2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과 1.0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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