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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위한 경기 출전을 시작을 한 피츠버그의 3루수 키브라이언 해이스 (Ke'Bryan Hayes)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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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한달간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루수인 키브라이언 해이스의 소식이 피츠버그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21년에 2경기에 선발 3루수로 출전을 한 이후에 손목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키브라이언 해이스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지 7주가 된 현재까지도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현지시간으로 5월 22일 AAA팀 경기에 출전을 해서 경기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경기에서 교체가 되었습니다.

 

2020년 24경기에서 0.376/0.442/0.682, 5홈런, 1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면서 2021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1순위로 거론이 되었던 키브라이언 해이스는 아쉽게도 2021년에 2경기에서 5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이후에 손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5월초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손목 통증이 재발하면서 복귀가 무산이 되었고 구단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키브라이언 해이스의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4월 4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6월 3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시점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통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도를 한 것은 잘한 선택입니다. (부상시점이나 복귀시점이 LA 다저스의 중견수인 코디 벨린저와 매우 유사한 상황입니다.) 경기출전을 통해서 경기 스피드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피츠버그 구단은 언제 키브라이언 해이스를 승격시킬 것이라는 날짜를 정하지 않고 있지만 구단 주변에서는 6월 3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이 가능할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에는 최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트레버 케이힐 (Trevor Cahill)이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하체쪽에 부상이 많았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또다시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그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피츠버그는 우완투수인 카일 크릭 (Kyle Crick)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를 시켰다고 합니다. 카일 크릭은 5월 9일에 삼두박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전에는 11경기 연속으로 무실점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과거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하는 불펜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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