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불펜투수인 부르스더 그라테롤의 소식이 갑자기 올라왔습니다. 가장 최근 소식이 90피트 거리의 송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었고 이후에 별다른 이야기가 없어서...복귀하는데 많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을 하였는데...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 목요일 경기전에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고 2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단 불펜세션을 진행을 한 것을 보면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팔뚝 통증은 어느정도 사라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에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3경기에 등판해서 1.1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COVID-19로 인해서 2021년 메이저리그 합류가 늦었던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빠르게 몸을 만들면서 4월 18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팔꿈치쪽에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4월 29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구단에서는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있지만 경기중에 보여준 커맨드등을 보면..투수진에 부상자가 발생을 하면서 빠르게 100% 준비가 되지 않은 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켰고 그것이 통증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하였을때 큰 부상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스럽게 추후에 진행이 된 검사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되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월 18일에 불펜 세션을 진행할수 있었겠죠. 더스틴 메이의 토미 존 수술 이후에 팔뚝 통증 이야기만 나오면 긴장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LA 다저스가 최근 홈경기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불펜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하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중에 한명인 코리 크네이블이 광배근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떄문에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2020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이번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더라도 확실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후에 합류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구단은 추가적으로 2번의 불펜 세션을 할 예정인데..현지시간으로 5월 21일, 5월 25일에 불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 등판을 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 2번정도 등판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다고 가정을 하면...6월 1일 전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를 예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늦게 합류해도 좋으니...7~8회에 공을 던질 수 있는 불펜투수로 합류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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