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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시작할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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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노아 신더가드가 수술을 받은지 15달만인 2021년 5월 19일에 재활을 위한 경기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뉴욕 언론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노아 신더가드가 2021년 5월 19일에 A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아 신더가드가 본인의 SNS에 훈련 영상등을 몇차례 올렸기 때문에 수술후에 몸이 잘 회복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젠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서 빌드업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게 되면 약 한달간 마이너리그 소속으로 공을 던질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6월 20일전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통증이 발생해서 다시 재활 스케줄을 리셋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만..현재의 몸상태는 아주 이상적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플로리다에 위치한 팀의 캠프에서 공을 던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첫등판은 약 30~35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5년 5월 12일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커리어 동안에 119경기에 등판한 노아 신더가드는 716.0이닝을 던지면서 3.31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건강하다면 한팀의 2~3선발 역할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뉴욕 메츠 입장에서는 노아 신더가드가 합류해서 2018~2019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팀의 전력에 큰 플러스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건강했던 노아 신더가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평균 97.7마일의 직구와 89.1마일의 슬라이더, 80.4마일의 커브볼, 91.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졌습니다. 이미 제이콥 디그롬이라는 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뉴욕 메츠인데..노아 신더가드까지 합류하게 된다면 제임스 맥캔의 글러브가 찢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임스 맥캔은 윌슨 라모스와 다른 투수 리드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노아 신더가드가 2021년 6월달에 복귀를 하게 된다면 16개월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입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3명의 투수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태인데..노아 신더가드의 메이저리그 복귀시점을 보면 그들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을 어느정도 예상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스턴의 크리스 세일의 재활 등판 일정은 아직 발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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