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안드레 립시어스 (Andre Lipciu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3년간 테네시 대학의 모든 내야 포지션을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는 팀의 3루수로 56경기에 출전해서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A팀에서 67경기에 출전해서 0.273의 타율과 2홈런, 16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704의 OPS)

 

타격: 50, 파워: 50, 주루: 30, 어깨: 55, 수비: 45, 선수가치: 40

 

좋은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삼진 비율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갖고 있는 파워는 홈런보다는 2루타를 만들어낼수 있는 파워라고 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자로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센스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루수로도 스피드는 부족하지만 꾸준한 수비동작을 통해서 대학에서 2루수, 3루수,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에 내야수들에게 멀티 포지션을 수비하는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립시어스가 갖고 있는 재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재능을 유지할수 있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