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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에게 어울리는 행선지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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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타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과 그들의 행선지로 어울리는 구단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지난주에는 시카고 컵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행선지를 예상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프시즌에 놀런 아레나도를 트래이드한 구단이며 2021년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장기적인 리빌딩을 할 생각이 있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트레버 스토리를 트래이드해서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하는 것이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2021년 5월 11일 현재 트레버 스토리는 35경기에 출전해서 0.278/0.350/0.484, 4홈런, 20타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
글레이버 토레스라는 유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지만 토레스는 유격수보다는 2루수가 더 적합한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양키스가 트레버 스토리를 영입해서 글레이버 토레스와 키스톤 콤비로 활용을 한다면 공수에서 크게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탑 유망주인 제이슨 도밍게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지는 않겠지만 양키스의 로우 레벨에는 실링이 높은 선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협상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구단이지만 유격수 포지션에서는 전혀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의 빌리 빈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큰 트래이드를 만들어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팜에 약한 팀으로 많은 유망주들을 세트르로 묶어서 트래이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솔리드한 시즌 출발을 한 구단이지만 팀의 타선은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 부분도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팀의 주전 유격수인 루이스 우리아스를 포함한 4명의 유격수로는 겨우 0.580의 OPS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금력이 넉넉하지 않은 밀워키는 특출난 팜을 갖고 있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어울리는 트래이드 핏이라는데 이견은 없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
현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주전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했던 에오헤니오 수아레즈가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을 위해서 외부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의 원래 포지션은 3루수입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팜이 강한 구단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 5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관심을 끌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2021년에 윌리 아다메스와 조이 웬들이 0.579의 OPS를 기록할 정도로 유격수 포지션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완더 프랑코라는 유망주가 존재하지만 아직 완더 프랑코가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 트레버 스토리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팜을 갖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연봉 보조를 받을 수 있는 트래이드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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