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늘 팀의 1루수인 C.J. 크론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허리쪽에 틍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C.J. 크론과 맷 애덤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카너 조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결정을 해서 조금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C.J. 크론의 몸이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5월 7일부터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5월 7일자로 소급 적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몸상태가 회복이 된다면 5월 17일에 메이저리그에 다시 합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 3일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상태를 회복한 것을 보면 몸상태가 크게 나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콜로라도 로키스에 합류한 C.J. 크론은 시즌 초반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4월 중순부터 방망이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까지 29경기에 출전해서 0.290/0.394/0.495, 5홈런, 15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던 장타율을 고려하면 2021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보여주는 장타율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대신 높은 타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결국 5할이 넘는 장타율을 보여주게 될 겁니다. 과거부터 좌투수의 공을 매우 잘 공략을 하였던 C.J. 크론인데..2021년에도 좌투수를 상대로 0.346/0.452/0.65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C.J. 크론이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된다면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들을 많이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CJ 크론이 없는 동안에 팀의 1루수 자리를 아마도 맷 애덤스 (Matt Adams)와 코너 조 (Connor Joe), 조쉬 푸엔테스 (Josh Fuentes)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맷 애덤스는 현재까지 15타수 2안타, 카너 조는 6타수 1안타, 조쉬 푸엔테스는 94타수 18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CJ 크론의 공백이 클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생인 케빈 크론은 현재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0.221/0.259/0.39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2022년에는 다시 미국에서 뛰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타구니가 좋지 않아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인 안토니오 센자텔라 (Antonio Senzatela)가 오늘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복귀를 하였다고 합니다.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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