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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이너리그에서는 평범했던 메이저리그의 스타 5명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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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거일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급 선수로 성장을 하였을때 메이저리그 팬들을 더욱 열광을 시킬수 있는데..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급 선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중에서도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시점에는 특출난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마이너리그시절에서도 주전급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스타급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 받지 못한 선수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 메이저리그 닷컴이나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순위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는 선수로 미래에 스타급 선수가 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호세 라미레즈 (José Ramírez), 클리블랜드
2013년에 AA팀에서 3개의 홈런과 0.325의 출루율을 533타석에서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39개의 홈런, 2020년에는 58경기에서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수비와 주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방망이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파워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유지한 상태로 파워가 폭발한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뉴욕 메츠
2013년에 3개리그에서 26번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9이닝당 10.2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2014년에 거의 26세가 되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던 선수로 2013년에 AA팀에서 60.0이닝을 던지면서 4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지만 2014년에 AAA팀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이 되었다고 합니다.

 

애런 저지 (Aaron Judge), 뉴욕 양키스
2015년에 AAA팀에서 22타석에 들어서서 0.224의 타율과 0.308의 출루율, 7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승격 시점이 늦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삼진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2016년에 AAA팀에서 볼넷 생산 능력을 개선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고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선구안과 탁월한 장타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 샌디에고
2013년에 A팀에서 23번 선발투수로 등팬해서 4.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9이닝당 6.6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3년에는 특히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면서 스터프는 좋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지만 블레이크 스넬은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고 2018년에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 세인트루이스
2004년에 AAA팀에서 12경기에 등판해서 5.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J.D. 드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구단 역사상 가장 좋은 트래이드 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9이닝당 4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해에 애덤 웨인라이트는 야디어 몰리나와 배터리를 이루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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