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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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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토니 곤솔린이 최근에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토니 곤솔린이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불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니 곤솔린이 확장 캠프에서 불펜세션에서 20개의 공을 던졌다는 소식이 나온 것이 10일전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아마도 내일 진행이 될 불펜 세션에서는 아마도 35~45개의 공을 던지는 불펜세션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경기가 끝나고 나오는 소식을 많이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더스틴 메이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잃은 LA 다저스난 5월 18일에 처음으로 5선발 투수가 필요한 시점인데...5월 9일 불펜세션에서 토니 곤솔린이 몇개의 공을 던지게 될지가 5월 18일 토니 곤솔린이 돌아올수 있을지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5월 18일에 돌아오는 것은 욕심이고..5월 23일이나 5월 28일 경기가 토니 곤솔린의 복귀 시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5월 09일 불펜세션에서 토니 곤솔린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다음 등판은 AAA팀이나 A팀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와 가장 가까이 있는 구단은 다저스의 A팀입니다. 어제 올라온 글을 보면 LA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이 75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되었을때 메이저리그 합류를 고려하는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의 팀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4.0이닝, 60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시점에 토니 곤솔린을 합류시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더스틴 메이만큼의 미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스플리터라는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수 있다면 LA 다저스의 선발진에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수인데...토니 곤솔린이 건강하게만 돌아올수 있다면 LA 다저스의 투수진도 빠르게 안정을 찾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곤솔린은 2020년에 9경기에 등판해서 46.2이닝을 던지면서 2.31의 평균자책점과 0.84의 WHIP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2020년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 선수였습니다.)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빠른 복귀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LA 다저스의 투수진은 토니 곤솔린과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복귀를 통해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두선수가 복귀후에도 다저스의 불펜이 답이 온다면...트래이드를 시장을 본격적으로 노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유망주가 많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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