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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까지 3~4주가 필요한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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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메이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LA 다저스는 갑자기 선발투수가 부족한 구단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상태에 대한 글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왔는데...일단 다저스의 경우 5월초에 휴식일이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5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이 5월 18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전에는 팀의 1~4선발 투수들로 경기를 치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 동안에 LA 다저스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토니 곤솔린의 몸상태가 회복이 되길 기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는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2명의 선발투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토니 곤솔린은 선발투수로 몸을 준비시킬 예정이며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불펜투수로 몸을 준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주에 토니 곤솔린은 확장 캠프에서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고 2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후에 토니 곤솔린의 어깨 상태에 대한 소식이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면...불펜세션을 진행한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주중에 두번째 불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35개 전후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5월 4일에 시작하는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투구수를 늘려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 구단은 토니 곤솔린이 5.0이닝, 75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되었을때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의 스케줄을 고려하면 5월 18일까지...토니 곤솔린이 75개의 공을 던질수 있는 몸이 완성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5월 18일에는 불펜데이를 하거나..에드윈 우세타를 선발투수로 한차례 더 등판을 시킬 것으로 보이며...5월말에 메이저리그로 토니 곤솔린을 승격시키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곤솔린의 가장 최근 등판인 3월 28일 경기에서 토니 곤솔린의 구속이 2020년 정규시즌에 기록한 구속보다 1.5~2.0마일 정도 부족하였는데...75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2020년에 보여준 구속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도 토니 곤솔린의 승격시점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년에 토니 곤솔린은 평균 95.1마일의 직구와 87.5마일의 슬라이더, 85.2마일의 스플리터, 81.9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선발투수로 조금 더 많은 이닝을 던지기 위해서 체지방율을 낮추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하는데...2021년 6월달부터는 준비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을 하였을때는 7명의 선발투수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걱정이었는데...1달만에 선발투수 부족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군요.ㅎㅎ 빨리 조시아 그레이와 라이언 페피엇, 바비 밀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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