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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수술을 받은 애리조나의 우익수 콜 칼훈 (Kole Calhoun)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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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팀의 우익수 콜 칼훈은 4월 28일에 햄스트링쪽 문제가 발생하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지 2일만에 수술을 받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수술을 받은 것을 보면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프링 캠프 기간에 무릎 수술을 받은 이후에 4월 9일에 복귀한 것을 고려하면 19일간 활약을 한 이후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군요. 2021년 시즌이 끝나면 팀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이런 내구성이라면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무릎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13경기에 출전을 한 콜 칼훈은 0.292/0.333/0.479,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그라운드에서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며 애리조나가 고향인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팀의 리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영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서 단축시즌이 되었고...2021년에는 부상으로 경기 출장을 많이 하지 못하면서 구단의 기대를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정확한 복귀 타이밍은 수술후에 얼마나 빠르게 회복이 될 수 있을지에 달려있겠지만..구단에서는 6~8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햄스트링 문제로 수술을 받게 될 경우에..저것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우 이미 케텔 마르테 (Ketel Marte)가 햄스트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콜 칼훈까지 이탈을 하게 된다면 팀의 외야진에 큰 구목이 생길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야 주전 3인방중 데이비드 페랄타만이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한 호아킴 소리아 (Joakim Soria), 타일러 클리파드 (Tyler Clippard)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현재의 상승세가 시즌 후반기까지 이어질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팀의 중견수인 케텔 마르테의 경우 현재 주루 훈련을 막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언제 돌아올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은 알수 없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천천히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불펜투수인 소아킴 소리아의 경우 몸이 잘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복귀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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