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지난 겨울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우완 투수 잭 리텔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팀은 샌프란시스코지만 최근 투수진에 부상자가 발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어깨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페이지를 보니..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제이슨 보슬러 (Jason Vosler)가 마이너리그팀으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으며 외야수인 스카이 볼트 (Skye Bolt)는 지명할당이 되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1995년생으로 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잭 리텔은 201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 출전해서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방출이 되었고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는 팔꿈치 염증과 햄스트링과 같은 부상이 큰 이유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건강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체적인 스터프가 좋아졌기 때문에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0.0이닝을 던지면서 잭 리텔은 1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니 자이언츠에 합류한 이후에 스플리터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으며 직구의 구속도 최고 97마일까지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2021년 샌프란시스코의 확장 캠프에서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잭 리텔은 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등판을 하였고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4.0마일의 직구, 88.8마일의 커터, 87.7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잭 리텔은 오늘 경기에서는 평균 94.8마일의 직구와 85.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구속이 약 1마일 정도 상승하기는 했습니다.)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조니 쿠에토 (Johnny Cueto)의 경우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에 불펜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인 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에 불펜세션을 성공적으로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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