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파커 메도우스 (Parker Meadow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탬파베이의 중견수인 오스틴 메도우스의 동생으로 형만큼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파커 메도우스는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뛰었는데 기대만큼의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팀의 확장 캠프에서 잠시 훈련을 할 기회를 얻었으며 가을에 팀의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60, 어깨: 60, 수비: 55, 선수가치: 50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고려하면 미래에 파워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스윙이 거칠기 때문에 갖고 있는 파워를 타구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와 주자로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는 중견수로 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1라운드픽인 라일리 그린이 합류한 이후에는 우익수로 이동하였습니다.) 아마도 체격이 완성이 되면 우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스윙을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성장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임패트를 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인내심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