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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팀에서 2021년 시즌을 시작할 예정인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4. 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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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격수 유망주인 바비 위트 주니어가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데뷔시즌이었던 2019년 시즌을 R팀에서 마무리한 선수라는 것을 상당히 공격적인 배정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지 않았자면 바비 위트 주니어가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라고 가정을 하고 바로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는 2021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9년 데뷔시즌에는 타격 어프로치라는 측면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20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확장 캠프에서 경험이 많은 투수들을 상대하면서 타격 어프로치와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1년 시범경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바비 위트 주니어는 14경기에 출전해서 38타수 11안타, 3홈런, 7타점, 0.289/0.325/0.52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인데..일단은 AA팀에서는 주로 유격수로 뛰면서 종종 2루수 수비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경우 아달베르토 몬데시라는 젊은 유격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2021년에 바비 위트 주니어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다면 2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바비 위트 주니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733

 

[MLB.com]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전 메이저리그 투수였단 바비 위트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예전 시뮬 게임에서..ㅎㅎ)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778만 9900달

ladodgers.tistory.com

2000년생인 바비 위트 주니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바비 위트의 아들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인지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오늘 유망주들이 뛸 리그를 발표를 할 예정인데...팀의 탑 투수 유망주인 다니엘 린치 (Daniel Lynch)와 잭슨 코워 (Jackson Kowar)는 AA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팀내 타자 유망주인 바비 위트 주니어, 1루수 닉 프라토 (Nick Pratto), 포수 MJ 멜렌데스 (MJ Melendez)는 A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 성공적인 리빌딩을 하였기 때문인지 AAA팀과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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