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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에서 훈련을 시작할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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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 이후에 종아리 미세 골절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중견수인 코디 벨린저의 몸상태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직까지 경기 출전을 할수 있는 몸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신시네티 레즈와의 홈시리즈가 끝난 이후에 시작할 예정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시리즈에 합류하지 않고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필드에서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는 기사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주루와 수비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가 코디 벨린저의 본가에서 2시간 거리라는 것을 고려하면...회복에 가속도가 붙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지시간으로 5월 4일부터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하기 때문에 확장 캠프도 4월 말에 종료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럼 엄밀하게 말하면..메이저리그 확장 캠프가 아니라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겠군요. (메이저리그 확장 캠프는 "Alternate training site" 이지만..마이너리그 확장 캠프는 "Expanded training camp"라고 봐야 할 겁니다.) 아직 A리그에서 뛸 기량이 되지 않는 루키레벨의 선수들과 훈련을 하겠군요.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코디 벨린저는 매일 타격 훈련을 하고 있으며 통증은 매일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40% 수준의 훈련을 소화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몸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애리조나에서는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타격 훈련을 할 예정이며 주루와 수비 훈련의 강도로 높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감각 회복을 위한 경기 출전등을 고려하면 아마도 5월 7~10일 전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상이 발생한 것이 4월 6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한달만에 복귀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없는 동안에 크리스 테일러와 무키 베츠가 주로 중견수로 뛰었는데..두선수가 원래 포지션인 아닌 중견수로 뛰게 되면서 수비적인 부담감이 커진 것으로 보이고...그것이 타격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코디 벨린저가 주전 중견수로 돌아온다면 크리스 테일러와 무키 베츠의 타격도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프시즌에 어깨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코디 벨린저의 타격감이 빠르게 회복이 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하겠지만...스윙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5월달에 건강을 회복하고 타격 감각을 회복할수 있다면 5월말붙부터는 본격적으로 좋은 타격을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서 8~9회에 매해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시즌 초반에 충분한 휴식을 갖은 것이 시즌 후반기에 체력적인 부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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