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앨버트 수아레즈 (Albert Suarez)와 지미 티터스 (Jimmy Titus)를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Trade

by Dodgers 2021. 4. 27. 00:54

본문

반응형

2021년부터 마이너리그팀들이 축소가 되면서 구단들이 보유할수 있는 마이너리거 수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점 때문인지...2021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가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이 방출 및 트래이드를 통해서 몸집 줄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시즌이 5월 4일에 시작할 예정이라..멀지 않은 시점에 많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대량 실적을 하게 될 겁니다.) 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글을 보니...LA 다저스도 몇몇 선수들을 방출/트래이드를 하였습니다. (현시점에 트래이드는 선수들에게 추가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행위라고 봐야 할 겁니다.)

 

방출선수:
우완투수 야시엘 알비노 (Jasiel Alvino)
우완투수 드류 핀리 (Drew Finley)
우완투수 유코 키타가타 (Yujo Kitagata)
우완투수 코리 메릴 (Corey Merrill)
우완투수 마크 믹슨 (Mark Mixon)
좌완투수 엔니 로메로 (Enny Romero)
좌완투수 달빈슨 산타나 (Dalvinson Santana)

 

방출 선수로 새롭게 알려진 코리 메릴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은 1994년생으로 2019년 시즌에 R+팀의 불펜투수로 30.1이닝을 던지면서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타자들의 리그에서 9이닝당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7살 시즌에 A리그에서 뛰어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방출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 믹슨의 방출은 조금 놀라온 소식인데..2019년 드래프트에서 2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12만 5000달러의 돈을 주고 영입했기 때문입니다. 다저스에 거의 없는 언더핸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1997년생으로 2019년에 22.2이닝을 던지면서 2.78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3타자 상대 규정이 생기면서 우타 스페셜 리스트, 좌타 스페셜 리스트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는 뉴욕 메츠와 트래이드를 한건 성사를 시켰는데..내야수인 앨버트 수아레스와 지미 티터스를 보내는 트래이드였습니다. 댓가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데..이런 식의 트래이드는 대체적으로 1000달러 이하의 돈을 받는 트래이드가 일반적이고...무상 트래이드도 심심치 않게 발생을 합니다. 내야수인 앨버트 수아레즈는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가 영입한 가장 유명한 선수로 당시에 30만달러의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특출난 툴이 없기 때문인지...2017-2019년에 144경기에 출전해서 0.236/0.291/0.30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이 풀타임 5년차인데..아직까지 R리그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다저스는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지미 티터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2만 5000달러의 돈을 주고 영입한 선수입니다. 데뷔시즌에 R+팀에서 0.296/0.365/0.500, 6홈런, 23타점을 기록한 선수인데 트래이드로 이적시킨 것을 보면..A팀이나 A+팀 로스터에 들어갈 자리가 없는 모양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