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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조던 셰필드 (Jordan Sheffield)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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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좋은 선수들을 다수 지명하면서 이미 10명이 넘는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달을 하였는데..그중에 한명은 2020년 메이저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은 조던 셰필드입니다. 인상적은 구위를 갖고 있지만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없었던 조던 셰필드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도 부진한 피칭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낮아 보였지만....리빌딩을 하는 콜로라도 로키스는 기회를 주었고 2021년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8경기에 등판한 조던 세필드는 8.0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안타와 6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1년 정규시즌이 시작한 이후에는 5경기에서 4.2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삼진도 1개 밖에 잡아내지 못하고 있지만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9회에 등판한 조던 셰필드는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8개의 공중에서 6개가 스트라이크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5.2마일의 직구와 86.4마일의 슬라이더, 89.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무엇보다 직구의 회전수가 좋은 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주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조던 세필드의 회전수는 평균 2681 rpm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룰 5 드래프트에서 조던 셰필드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았을때는 당연스럽게 LA 다저스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니..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2021년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2020년 룰 5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았던 브렛 데 거스 (Brett de Geus)도 현재 텍사스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7경기에서 9.0이닝을 던지면서 6.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안타의 허용은 많지 않지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많이 허용하고 있습니다. 평균 93.5마일의 싱커와 82.2마일의 커브볼, 88.1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2020년에 하락한 구속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싱커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빌딩을 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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