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1루수인 루크 보이트 (Luke Voit)의 복귀시점

2021년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뉴욕 양키스의 포수인 루크 보이트의 복귀 시점에 대한 글이 뉴욕 양키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수술을 받을때부터 6주 정도의 회복시간이 필요한 수술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오늘 애런 분 감독에 따르면 루크 보이트가 다음주에 팀의 확장 캠프에 합류해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먼저 수비 훈련과 배팅 케이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 2주정도의 시간을 보내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5월 10일 전후를 메이저리그 복귀시점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루키 보이트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뉴욕 양키스의 1루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던 제이 브루스는 은퇴를 선택을 하였고 최근에는 DJ 르메이휴가 팀의 1루수로 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루크 보이트가 팀의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양키스의 타선의 무게감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 시즌 초반에 뉴욕 양키스는 크게 부진한 팀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수들과 타자들의 조금 엇박자가 난다고 말을 해야 하나...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오도어의 활약 덕분에 승리하면서 7승 11패가 되었습니다.) 팔꿈치 수술로 인해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잭 브리튼 ( Zack Britton)의 경우는 현재 120피트 거리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5월말 ~6월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루이스 서베리노 (Luis Severino)는 현재 탬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리쪽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3루수 지오 어셀라 (Gio Urshela)의 경우 허리쪽 치료를 하루종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 내야수로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벤치에서 활용이 될 수는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일 경기에서는 선발 3루수로 출전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진행이 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 선발투수를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팀의 택시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우완 투수 유망주인 데이비 가르시아 (Deivi García)가 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애런 분감독도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