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경기 시즌이었고 7월말에 시즌이 시작한 2020년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데드라인은 8월 31일이었는데..2021년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데드라인은 7월 30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데드라인은 7월 31일인데...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7월 30일로 결정한 이유는 2021년 7월 31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토요일의 경우 낮경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진행이 되기 떄문에.....트래이드 문제로 경기중에 경기 출전자체를 하지 못하거나..경기중에 교체가 되는 등의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과거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동부시간으로 7월 31일 오후 4시였는데....2021년 7월 31일이 토요일입니다. 따라서 토요일 오후 1시나 5경기를 하는 구단들의 경우 라인업 구성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선수나 구단을 위해서 잘한 경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2016년에는 7월 31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8월 1일로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변경이 된 적이 있었는데...이번에도 비슷한 결정을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새로운 CBA 협상을 진행하게 되는데..아마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7월 31일이 아닌...7월 마지막주 일정요일을 트래이드 데드라인으로 결정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에는 무려 16개 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셀러를 선택한 구단이 많지 않았는데..2021년에는 과거처럼 내셔널리그 5개 구단, 아메리칸리그 5개 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조금 더 많은 구단이 셀러를 선택을 할 것이고..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이 상대적으로 적은 희생으로 선수 영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2020년에는 조용한 편이었지만 매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이름값이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던 구단인데..사치세 문제가 2021년에는 발목을 잡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20년처럼 오히려 팀의 잔여 전력을 트래이드를 해서 팀의 팜을 강화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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