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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일러 네빈 (Tyler Nevi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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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이자 현 양키스의 3루 코치인 필 네빈의 아들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고교를 졸업한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세련된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타자들의 리그에서 뛰었던 2018년과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6~17년은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AA팀에서 부진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마이칼 기븐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라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40, 어깨: 45, 수비: 50, 선수가치: 45

 

건강하게 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할때 타일러 네빈은 항상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경기중에 보여주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경험이 쌓이면 파워를 개선이 될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에서 1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타율은 낮았지만 좋은 볼넷 생산 능력과 볼넷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시점에는 파워보다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공을 꾸준하게 띄우는 것을 익힐수 있다면 개선된 파워 수치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루술 뛰어야 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3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기도 했지만 미래에는 결국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이미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더 좋은 1루수 수비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로 테일러 네빈을 이끄는 재능은 방망이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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