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레지널드 프레시아도 (Reginald Preciad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양키스조직에서 선수로 뛰었던 빅터 프레시아도의 아들로 2019년에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파나마 출신의 유유망주라고 합니다. 이후에 2019년과 2020년 교육리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준 레지널드 프레시아도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입고 정식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2020년 겨울에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4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50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지만 미래에 양쪽 타석에서 파워와 컨텍을 모두 보여줄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배트 스피드와 성장할 가능성이 큰 근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과 공격적인 포텐셜은 코리 시거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순발력은 하락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퍼스트 스텝과 수비동작을 통해서 기대보다 좋은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3루수로 이동할것 같다고 합니다. 운동능력과 부드러운 손움직임,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나 우익수로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