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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라이언 젠슨 (Ryan Jense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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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2학년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것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5.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라이언 젠슨은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수 있었고 시카고 컵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라이언 젠슨은 인상적인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불펜투수가 될 위험성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 7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학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싱커성 투심과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경기에서 직구 구속은 90마일 중반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0마일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슬라이더의 그립에 변화를 주면서 보다 날카로운 각도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컵스는 확장 캠프에서 커브볼의 각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보다 많이 던지는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질수 있을지가 미래를 결정할 선수로 구단에서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에게 필요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로에서 12.0이닝을 던지면서 1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구단의 스캉터들은 전체적으로 팔동작이 큰 편이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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