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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웬 캐이시 (Owen Caissi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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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오웬 캐이시를 스카우트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2020년 스프링 캠프기간에 캐나다 청소년대표팀의 일원으로 경기 출전해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캐나다 출신의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전체 45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120만 4달러에 계약을 맺은 오웬 캐이시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교육리그에서 2020년 시즌을 마무리 한 이후에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50, 어깨: 60, 수비: 50, 선수가치: 45

 

큰타구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이며 좋은 배스 스피드와 큰 스윙 궤적을 고려하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스윙이 너무 크고 퍼올리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만들어낼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프로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아직 주자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평균적인 주루를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뛸 수 있는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 당시에 만 17세였던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원석에 가까운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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