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루이스 프리아스 (Luis Fria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11월달에 애리조나와 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는 두꺼운 몸통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3루수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투수 가능성을 발견하고 빠르게 투수로 변신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으며 2018년부터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19년엔느 구속과 변화구의 각도가 개선이 되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좋은 스터프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최고 99마일의 공을 경기 후반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우 큰 각도로 떨어지는 커브볼은 12-6시 궤적을 보여주면서 우타자들에게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플리터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구종으로 미래에 좌타자를 상대하는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팀의 확장 캠프에서 보낸 선수로 변화구가 크게 발전을 하였으며 전체적인 커맨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구종을 섞는 능력은 개선이 되었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은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조건이 완성이 되었을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지만 투구 동작자체가 힘이 들어가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변화구의 커맨드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선발투수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