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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라이스 자비스 (Bryce Jarvi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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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인 케빈 자비스의 아들로 근력이 좋아지면서 2020년 대학시즌에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전체 18번픽을 갖고 있었던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26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2019년 봄에는 88~93마일을 던졌던 브라이스 자비스는 2019년 여름에는 86~91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약 20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선택을 하면서 2020년 봄에 92~96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 뿐만 아니라 커브볼도 발전하면서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변화구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확장 캠프에서 경험이 많은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큰 물음표는 개선된 구속을 유지할수 있을지 여부인데 2020년 확장 캠프에서 꾸준하게 94~96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물론 나이가 많은 타자들을 상대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침착함과 승부근성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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