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현지시간으로 4월 9일부터 시작이 되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시리즈에 입을 유니폼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2020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는 2021년 시즌을 콜로라도 원정 4연전, 오클랜드 원정 3연전을 마친 이후에 홈 개막전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상대적으로 챔피언쉽 유니폼을 입는 것이 늦어지기는 했는데...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가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개막전을 진행하게 된 것은 또 나름 의미를 갖는다고 말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 유니폼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토요일/일요일만에 착용하고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유니폼이기 때문인지 로고들이 모두 골드로 아웃 라인이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이 LA 다저스의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이기 때문인지 어깨에 "VII"이 패치로 붙어 있다고 합니다. 유니폼 이미지를 보니...이건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폭발하는 군요. (2벌 사서 한벌은 그대로 소장하고 싶고...한벌은 여름에 입고 돌아다니고 싶군요.ㅎㅎㅎ 주책인가...) 문제는 이번 챔피언쉽 유니폼과 모자는 LA 다저스 스타디움에 위치한 상점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판매는 없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에는 2020년에 함께한 선수 및 코치들에게 2020년 월드시리즈 반지가 수여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챔피언쉽 배너도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는...트레버 바우어와 데이비드 프라이스, 코리 크네이블을 제외하면 모두 우승반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기는 했지만...LA 다저스 소속이었기 때문에 반지가 주어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베테랑답게 팀내 마이너리거들에게 기부 행위를 하기도 했고...개인적으로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에게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LA 다저스는 현지시간 토요일에는 토미 라소다 (Tommy Lasorda)를 기념하는 행사를 할 예정이며 일요일에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미친활약을 한지 벌써 4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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