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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알렉스 랭 (Alex Lang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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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기복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학년때는 스타급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드래프트가 다가온 시점에 구속이 하락하면서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은 이후에 진행이 된 신체검사에서 등쪽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슬롯머니보다 조금 적은 19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의 팜에서 선발투수로 역시나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렉스 랭은 2019년에 닉 카스테야노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고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대학에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는 90마일 초반으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구속과 움직임이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알렉스 랭은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프시즌에 드라이브라인에서 훈련을 하면서 하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중간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통해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고 커브볼로 승부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이밍을 빼앗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도 던질수 있는 선수지만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의 단장인 알 아빌라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코치와 좋은 관계이기 때문에 그동안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선수들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알렉스 랭은 2021년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겠지만 불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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