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디마커스 에반스 (Demarcus Evan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피츠버그의 외야수인 앤서니 알포드의 친척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5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3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디마커스 에반스는 2018년에 9이닝당 16.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9년에도 불펜투수로 특출난 기량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졌고 9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70, 커브볼: 6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인상적인 익스텐션을 보여주는 투구폼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로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는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파워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물론 종종 커브볼의 커맨드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종종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지만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는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움직임을 갖는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에반스가 로케이션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지만 2018~2019년에 9이닝당 5.1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투구폼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