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닉 니더트 (Nick Neider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달에 디 스트레인지-고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닉 니더트는 2019년 초반에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3달간 결장하였고 AAA팀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7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지만 약 6주간 COVID-19 부상자 명단에서 보낼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마이애미 마린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마무리 하였지만 경기 출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60, 선수가치: 50

 

스터프보다는 피칭 감각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공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보다는 좋은 커맨드와 싱커성 움직임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확실한 변화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보다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성 커터가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 커리어 동안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동작을 통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피칭 감각은 그런 역할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