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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너 시볼드 (Connor Seabol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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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과 2017년에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을 AA팀에서 마무리했을 정도로 세련된 피칭을 하였던 카너 시볼드는 2019년에는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다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브랜든 워크맨과 히스 헴브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늦게 떨어지면서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구속이지만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로 높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이며 역시나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세련된 피칭을 하는 투수로 구종을 잘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에서 9이닝당 2.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이며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가 보다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수 있다면 더 좋은 역할을 기대할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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