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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태너 하우크 (Tanner Houc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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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대학에서 3년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 선발이 되기도 하였던 태너 하우크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전체 24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261만 4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에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구종을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고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서 3번의 성공적인 선발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크게 부진했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얻어낸 몇가지 긍정적인 요소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스플리터: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는 투수로 대학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도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고 합니다.대학에서는 주로 91~95마일의 투심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두가지 구종을 주로 던지면서 93~96마일의 포심과 80마일 후반의 스플리터를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플리터는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체인지업보다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여전히 복잡한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투구폼을 보다 반복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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