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브라운 (Zack Brow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마지막 시즌에 2승 11패 6.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질수 있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빠르게 A+팀에 도달한 잭 브라운은 2018년에는 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 마이너리그팀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AAA팀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시즌을 밀워키의 확장 캠프에서 뛰었던 잭 브라운은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승격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실제 부름을 받는 일은 없었으며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구단의 부름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프로에서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터프를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커브볼도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효율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구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2019년에 최소한 1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워키 구단에서는 잭 브라운이 2021년에 돌아올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